새로운 임상시험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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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임상시험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 박현
  • 승인 2006.01.2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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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민경업 교수)는 최근 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해 모니터링시설을 정비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수 년간 임상시험센터에서 다국가임상시험과 일부 국내 제약사의 신약개발 임상시험의 수가 급증함에 따라 임상시험의 모니터링시스템의 효율화의 한 방안으로 서울대병원 내 많은 중요한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상주형 모니터링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을 시범 운영한다.

이를 위해 전용 모니터링공간 3실을 마련하는 등 내부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며 이러한 시스템을 가장 먼저 도입할 회사는 한국노바티스로서 1월27(금) 협약식을 갖고 향후 1년간 전용 공간 모니터링실을 사용하게 된다.

이러한 기업상주형 모니터링시스템의 도입은 기존의 임상시험 프로젝트 별 모니터링 요원 지정 형태에서 벗어나 다중 프로젝트 모니터링시스템을 고려하는 기업에 적합한 형태이며 이러한 실험적 시스템은 다국적 기업에 국내 임상시험센터의 위상을 높이는 효과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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