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에 들어서 있는 롯데시네마가 그동안 관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운동"을 벌여 모은 헌혈증서 1004장을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에 24일 전달했다. 이 증서는 롯데시네마측이 헌혈 증서를 가져오는 관객에게 영화 입장권을 주고 교환한 것으로 `1004장"은 `사랑의 천사"를 상징한다. 이 헌혈증은 백혈병으로 고생하는 도내 어린이에게 쓰일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혈액을 많이 필요로 하는 백혈병 어린이를 위해 이 운동을 벌였다"며 "그동안 이 운동에 참여해준 전주시민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종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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