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약품 간장약 헬큐캡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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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약품 간장약 헬큐캡슐 선보여
  • 최관식
  • 승인 2006.01.2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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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마린 주성분에 비타민류 6종 보강, 한방제제 기술로 개발한 제품
일반의약품 전문회사 정우약품(대표 류국현)이 다가오는 설을 겨냥해 간장약 "헬큐 캡슐"을 선보였다.

정우약품 관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간 보호에 널리 쓰이고 있는 마리아 엉겅퀴(Silym marianum) 엑스를 주성분으로 니코틴산아미드(B3) 등 6종의 비타민류을 보강해 정우약품의 독특한 한방제제 기술로 개발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헬큐 캡슐은 각종 간질환으로 인한 간세포막의 변화를 안정시켜 유해물질로부터 간장을 보호하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만성 간질환과 독성 간질환 보조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고.

헬큐 캡슐의 주성분인 실리마인은 이미 유럽에서 간 질환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여기에 복합성분도 골고루 함유돼 있어 유해물질로부터 간장을 보호하고 손상된 간세포를 부활시키는데 효과가 탁월하다고 이 관계자는 강조했다.

정우약품은 지난해 발매한 숙취해소제 모닝쿨액과 연계해 잦은 술자리로 간에 무리가 가기 쉬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설을 맞아 부모님과 가족 친지들의 건강도 챙기는 웰빙제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판촉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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