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에 따르면 이같은 사례관리사업에 참여한 1,200명을 상대로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3.0%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는 것. 이같은 만족도는 지난해보다 3.1%p 높아진 것으로 공단의 사례관리사업이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단은 지난 2002년부터 고혈압과 당뇨환자에게 질병정보와 함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개선과 의료이용에 대한 폭넓은 정보제공, 혈압, 혈당측정기 대여 등을 통해 자가관리능력을 지원해 오고 있다.
<김완배·kow@kha.or.kr>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