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연이은 불우이웃돕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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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연이은 불우이웃돕기 활동
  • 최관식
  • 승인 2006.01.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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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경매 수익금 양로원과 결식아동에게 전달
현대약품(대표 이한구)이 연말연시를 맞아 연이은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벌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현대약품은 연말인 지난 12월 23일 본사 7층 강당에서 이한구 대표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자선경매" 행사를 진행했다. 이한구 대표가 벼루, 도자기 등의 물품 등을 기증하는 등 전 임직원이 최소 1가지 이상의 물품을 기증해 총 7백여점의 물품에 대한 경매가 이뤄졌다.

이번 경매를 통해 생긴 총 340여만원의 수익금은 현대약품 사회봉사단 단장인 어윤호 부사장을 통해 29일 각각 회사 인근 천사양로원과 화곡6동 결식아동들에게 전달했다.

또 현대약품은 총 1천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해 방송사에 기탁하기도 했다.

현대약품 사회봉사단은 기존에도 서울 본사와 공장 주변의 불우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온 바 있다. 어윤호 단장은 "유난히 추운 겨울을 맞이해 지역사회에 있는 어려운 환경의 노인들과 어린이들을 돕고자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현대약품은 사회에 공헌하는 책임 있는 중견 제약사로 주변 이웃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현대약품" 4글자로 부서별 "4행시 짓기" 이벤트를 벌여 중앙연구소가 1등인 으뜸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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