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센티브성과급은 심평원이 2004년도 정부산하기관 경영평가결과 문화 국민생활유형부문에서 3위를 차지함에 따른 것으로, 인센티브성과급 지급률은 기준월봉의 164%로 기 결정 발표된 바 있다.
심평원에 대한 인세티브성과급 164% 중 100%는 기존 상여금에서 전환하여 지급토록 규정되어 있으므로 동 경영실적 평가에 따른 실질적인 인센티브 추가지급률은 64%이다.
공공기관의 인센티브성과급은 정부산하기관관리기본법과 정부산하기관예산관리기준에 따라 차등지급하도록 되어 있는 바, 심평원은 지난 7월부터 성과관리위원회 및 실무추진반 구성과 노사합의 등 내부 공감대 형성과정을 거쳐 부서별 개인별 차등지급을 원칙으로 한 공정한 성과급 지급기준을 마련하였으며 최근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가기준은 부서와 개인을 각 5개 등급으로 평가했으며 부서평가는 경영평가결과, 심사적기처리율, 종합관리제 중재실적, 전화친절도 등을, 개인평가는 근무성적평정과 다면평가점수를 적용하여 합산한 최종 결과를 지급률로 결정했다.
심평원은 이번 인센티브성과급의 지급으로 조직 내 구성원들의 동기부여와 함께 업무성취도 향상 등을 통해 공직사회의 변화와 혁신에 발맞춘 성과중심 조직문화가 조기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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