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에 따르면 2006년부터 재가 암환자관리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가, 17개 지역 사회단체와 암환자 및 질병 실태를 공동으로 관리키로 했다.
시는 방문간호를 통해 환자평가, 투약지도, 호스피스단체 연계, 임종간호, 의약품 및 간병용품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암환자 관련 정보를 공유키로 했다.
시는 올해 독거노인을 비롯한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취약계층 3천400여가구를 대상으로 방문보건사업을 펴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지리적으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사회단체와 협력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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