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기쁨대항병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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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기쁨대항병원 입니다
  • 박현
  • 승인 2005.12.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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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식 박사, 기쁨대항병원 개원
지난 1990년 대장항문 전문 서울외과로 출발해서 1999년 서초구 방배동에서 대항병원을 개원한 이래 15년간 최고의 대장항문 전문병원을 이끌어온 강윤식(姜允植) 박사가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기쁨대항병원(02-570-1234·www.joyfullhospital.com)을 개원했다.

서울시 강남구 도곡1동 942-3번지 뱅뱅사거리에 위치한 기쁨대항병원은 대장항문 및 탈장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최첨단장비와 널찍하고 쾌적한 진료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병원은 상당수의 환자들이 남모르게 고민하며 고생하는 치질(치핵, 치루, 치열)클리닉, 4대암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추세를 보이는 대장암을 조기진단 할 수 있는 대장내시경검사클리닉, 기존 탈장수술에서 가장 큰 문제로 제기돼온 10∼15%의 높은 재발률을 1∼2%이하 수준으로 낮추는 새로운 수술법을 시행하는 탈장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06년 3월부터는 하지정맥류도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장항문 분야 국내 최고의 명의 가운데 한 사람인 강윤식 원장<사진>을 중심으로 서울의대 동기인 강학정 부원장(외과전문의) 등 외과 전문의 4명과 소화기내과 1명, 마취통증의학과 1명 등의 총 6명의 의료진과 4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기쁨대항병원은 국내 최고의 대장내시경센터를 자랑한다.

세계최고 성능을 가진 내시경 기종인 Olympus EVIS LUCERA 260 시리즈를 도입해 가장 정확하고 확실한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 장비는 HDTV 이미지를 구현해 기존의 비디오시스템에서 사용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주사선과 픽셀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명료하고 섬세한 영상을 얻을 수 있어 작은 혈관이나 점막의 변화도 구분해 낼 수 있다.

또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시경 삽입모양 확인장비가 갖추어져 있어 대장내시경검사 중 고통의 원인이 되는 장의 꼬임 현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미리 예방하거나 해소함으로써 고통이 적은 검사와 천공이나 출혈 등의 합병증도 예방할 수 있다.

끝으로 이 대장내시경센터는 마취과 전문의가 직접 진정제를 주입하고 수면검사 내내 옆에서 지켜본다. 또한 수면 중 모니터로 혈중 산소농도와 맥박수를 주의 깊게 관찰하며 내시경초음파 자동세척기와 자외선으로 완벽하게 1대1 세척 소독한 내시경을 매 검사마다 교체 사용해 위생적인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강윤식 원장은 “승용차도 국민경차에서부터 최고급승용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차종이 있듯이 내시경장비에도 그 성능이 다양한 여러 장비들이 있다. 이제 동일한 검사비로 벤츠 S600과 같은 최고 성능의 장비로 최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기쁨대항병원의 또 다른 특징은 음악이 흐르는 기쁨이 충만한 병원이라는 점이다.

전문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담당하는 것뿐만 아니라 병원 내에 전문 예술단체인 서울모테트합창단과 영국선교기관인 In Time 한국지사와 사회복지실(자원봉사팀)이 상주하고 있어 환자들에게 격조 높은 진료와 서비스가 가능하다.

“전문적인 의술을 펴는 병원도 문화예술에 가까워져야 한다. 음악과 더불어 환자를 치료할 수 있고 지역사회와 문화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하는 강윤식 원장은 지난 1999년부터 서울모테트합창단을 후원하기 시작했다.

1989년에 창단된 국내유일의 민간프로합창단인 서울모테트합창단은 높은 수준의 실력과 음악에 대한 열정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후원자가 없어 늘 운영의 어려움을 겪어 왔다. 강 원장은 이런 합창단에게 연습실을 제공하고 정기적인 연주회를 후원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2004년에는 한국메세나협회가 수여하는 "중소기업부문 창의상"을 수상했다. 국내 병원에서 이 상을 받기는 강 원장이 처음이다.

기쁨대항병원은 △신뢰받는 병원 △사랑으로 돋보이는 병원 △영광과 복음을 전하는 병원 △서로 돕고 세우는 병원 등을 슬로건으로 병원을 찾는 모든 환자들에게 진정한 기쁨을 주는 병원으로 발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수익보다는 환자사랑을 먼저 생각하는 강 원장의 병원경영 방식이 하루빨리 자리잡아 환자들에게 기쁨을 주는 조이플병원으로서 자리를 확고히 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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