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은 이에 따라 이달부터 내년 9월 완공 목표로 17억원을 들여 장생포동 41-4일대 1천170㎡ 부지에 연면적 1천300여㎡, 지상 3층 규모의 복지문화센터를 지을 예정이다.
이 복지문화센터는 지상 1층에 장생포 출장소와 주민자치센터, 보건지소가, 2층에 경로당과 체력단련실, 3층에는 강당과 회의실을 갖출 예정이다.
장생포동은 고래잡이가 한창이었던 80년대 중반 1만8천여명에 달하던 인구가 현재는 1천600여명에 그치는 등 인구 수 감소로 지난 98년 10월 인근 야음 1동과 통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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