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환자 맞춤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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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환자 맞춤서비스 개시
  • 김명원
  • 승인 2005.12.1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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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울아산병원, 인터텟 예약수납창구 개설
서울아산병원(원장 박건춘)이 국내 병원 중 처음으로 "인터넷 예약 수납 전용 창구"를 개설하고 인터넷을 이용해 병원을 찾는 고객들에 대한 차별화된 맞춤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1일 의료정보 검색 기능을 강화한 새로운 병원 홈페이지(http://www.amc.seoul.kr)를 선보인데 이어 5일에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전용 상담창구를 별도로 마련했다.

그동안 국내 병원들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진료 예약이나 제증명 사본 발급 신청, 각종 검사 필름(CD)자료 신청 등을 제공해 왔다.

하지만 이에 대한 서비스 제공이 일반 수납 창구를 통해 이루어져 인터넷을 통해 각종 서비스를 신청해 놓고 병원을 찾아도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한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인터넷을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하고자 했던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최초로 도입한 "인터넷 예약 수납 전용 창구"는 가정이나 직장에서 미리 인터넷을 이용해 진료예약이나 각종 자료 발급 신청을 하면 제공받을 서비스 내용이 고객이 병원을 찾기 전에 미리 인터넷 예약 수납 전용 창구로 전달되어 병원을 찾는 즉시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기동 원무팀장은 "앞으로 인터넷 예약 수납 전용 창구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심층적으로 분석해 향후 보다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고객 맞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인터넷 전용 창구 운영 계획을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정보화시대 IT를 활용한 의료정보화 서비스의 선도병원으로서 앞으로도 인터넷을 이용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컨텐츠 강화와 깊이 있는 의료 정보 전달을 목표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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