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네트워크, 중국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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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네트워크, 중국 본격 진출
  • 박현
  • 승인 2005.12.06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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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해에 직영 의료기관 개설 환자진료
예네트워크는 최근 중국 상하이에 직영병원을 설립하고 환자진료에 나섬으로써 본격적인 중국진출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예네트워크(대표 박인출)는 중국 최초의 직영병원인 예메디컬센터 상하이(이하 예메디컬센터)를 최근 공식 개원하고 본격적인 환자진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예메디컬센터는 예네트워크의 해외진출법인 예메디컬인베스트먼트홀딩스가 4년간에 걸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설립한 병원으로 상하이 국제타운 지역 내에 들어섰다.

센터는 현재 4층의 760여 평에 규모로 성형외과, 치과, 내과, 소아과, 산부인과에 한국인 의사 3명과 중국인 의사 7명 등 총 6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우선 최고의 의료진과 시설을 바탕으로 호텔수준의 스파 및 스킨케어를 누릴 수 있는 중국 최고급 부띠크클리닉(Boutique Clinic)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예네트워크 박인출 대표는 “예메디컬센터 상하이는 철저한 준비와 현지화를 통해 최단시간에 흑자를 이루는 첫번째 성공모델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예네트워크는 상하이 이외에도 내년 1월 베트남 호찌민, 내년 6월에는 중국 심천, 내년 10월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등에 병원을 설립할 계획이다.

예네트워크는 현재 이와 관련해 현지 투자가 및 병원들로부터 의뢰를 받아 합작투자를 진행 중에 있으며 직영과 체인점 영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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