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제와 자양강장변질제 1천273품목의 재평가가 완료되고 다음달 안으로 그 결과가 최종 공시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들 품목에 대한 재평가 시안을 마련해 해당 의약품 제조 및 수입업자에게 열람하게 하고 다음달 7일부터 16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앞서 이달 24일과 25일 이틀간 한국제약협회에서 재평가 시안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다.

한편 이번 재평가 대상 품목은 비타민제의 경우 단일제 19성분 303품목, 복합제 42처방 65품목 등 모두 61처방 368품목이며 자양강장변질제는 단일제 40성분 344푸목, 복합제 164처방 561품목 등 모두 204처방 905품목이다.

전체적으로는 모두 265품목 1천273품목으로 식의약청은 재평가 결과 공시에 앞서 12월 중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