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 락 페스티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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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락 페스티발 개최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9.12.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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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판매 등 수익금, 불우 이웃 돕기에 사용 예정
12월28일(토) 베어홀에서 5개팀 공연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12월28일(토) 베어홀에서 ‘2019 SMA 자선 Rock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로 티켓 판매 등 발생하는 수익금은 불우 이웃 돕기에 사용된다. 

그동안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남대문 쪽방촌 진료 및 외국인 근로자 정기 진료, 각종 행사 개최시 사랑의 쌀 모금을 통한 기부 등 지속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좀 더 다양한 방식으로 어려운 이들을 도울 방법을 고민하던 중 자선 락 페스티벌을 열게 됐다. 

의사들은 직업의 특성으로 인해 진료와 연구활동으로 인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어 다양한 취미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밴드, 오케스트라, 중창단 등 음악활동을 취미로 삼고 있는 회원이 많아, 연말을 맞이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고 자선 공연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2019 SMA 자선 락 페스티벌’에는 구분회‧특별분회를 가리지 않고 참가팀을 신청 받아 엄선된 기준을 바탕으로 강서구의사회,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등을 대표하여 총 5팀이 참여한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법조인 밴드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자선 락 페스티벌의 입장티켓은 1만원에 판매하고 간단한 식‧음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티켓을 미리 구매하지 못하였더라도 현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아울러 베어홀 현장에 불우 이웃 돕기 모금함을 설치해 후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대웅제약에서도 이번 페스티벌의 취지에 공감하여 베어홀 대관 비용을 후원해 주는 등 따뜻한 사랑에 대한 도움의 손길로 인해 더 많은 수익금을 불우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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