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재단, ‘웅토링스쿨’로 글로벌 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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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재단, ‘웅토링스쿨’로 글로벌 인재 육성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9.11.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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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재단(이사장 윤재승)이 글로벌 사회에서 성과 창출이 가능한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웅토링스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웅토링스쿨’은 실제 프로젝트 체험을 통해 성과창출 프로세스를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한 대웅재단의 글로벌 리더양성 프로그램이다. 대웅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국내 유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들과 해외 개발도상국 현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2천600여 명에게 약 4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장학사업 10년 차를 맞이한 지난해부터 웅토링스쿨을 도입했다.

한국으로 유학 온 외국인 유학생들끼리 활발한 교류를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웅토링스쿨’ 프로그램은 매번 10: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수료자들이 실제 유수의 국내 대기업 등으로 취업하는 사례가 많아지며 글로벌 우수인재 사관학교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웅토링스쿨 2기는 올해 6월부터 6개월간, 18개국 52명이 선발돼 역량 개발을 위한 수업뿐 아니라 지원자의 관심 직무와 관련된 기업 실무자들과의 멘토링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장학생이 실제 기업의 직무 멘토와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재단이 적극적으로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웅토링스쿨 1기를 수료하고 글로벌 기업에 입사한 제냐 씨는 “대웅재단의 웅토링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관심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실제 한국 기업 취업준비에 필요한 이력서 작성법부터 직장생활에 이르기까지 노하우를 얻을 수 있어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대웅재단은 웅토링스쿨을 통해 글로벌 인재들에게 직무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사회에 기여하는 우수인재를 육성한다는 목표로 사회공헌 성장플랫폼으로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축, 폭넓게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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