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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플레이로 병원인 친목 도모"
제1회 서울시병원회장배 축구대회 성황, 경희의료원 우승 차지
김갑식 회장 "이기고 지는 승부보다 병원인 결속력 다지는 시간 되길"
2019년 11월 17일 (일) 22:42:44 윤종원 기자 yjw@kha.or.kr
   
 
   
▲ 축구대회 시축을 하고 있는 임영진 대한병원협회장(사진 맨 오른쪽), 김갑식 서울시병원회장(사진 가운데), 이송 대회장(사진 왼쪽)
서울시병원회(회장 김갑식)는 11월16일(토) 오전9시부터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제1회 서울특별시병원회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김갑식 회장은 개회사에서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신체에서 비롯된다고 하는데 꾸준한 운동을 하는 축구팀원들이야말로 병원을 대표하는 분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축구대회는 이기고 지는 승부보다는 병원 축구팀 간 친목을 다지는데 목표가 있는 만큼 병원인의 결속력을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첫 대회를 준비하느라 다소 부족한 면이 있더라도 양해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준비해 참가팀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직접 축구경기에 참석해 축구대회의 의미를 되새긴 임영진 대한병원협회 회장도 축사에서 “어려서부터 축구를 사랑해서인지 축구를 하는 모든 분들이 가족같이 느껴진다”며 “축구팀 여러분들의 열정이 병원계를 발전시키고 환자들에게도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롱런 하는 유명 축구선수들은 다 착하고 상대방을 배려해 주는 경향이 있다”며 “오늘 경기도 페어플레이로 이기고 지는 것보다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영진 회장은 김갑식 회장에게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금일봉과 국가대표 축구팀이 사용하는 축구공을 전달했다.

이송 대회장도 “이번 대회가 병원인 상호간의 화합하고 단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페어플레이를 당부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희의료원, 연세세브란스병원, 서울성심병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청구성심병원, 성애병원, 구로성심병원, 녹색병원 등 8개 팀이 참가했다.

경기결과 우승은 경희의료원이, 준우승은 서울성심병원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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