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친화산업 정책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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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친화산업 정책포럼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9.11.0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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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와 진흥원, ‘고령친화산업, 수요자 중심으로의 변화와 혁신’ 주제
수요자 니즈에 맞는 경쟁력 있는 고령친화 제품과 서비스의 국내·외 동향 및 정책방향 등을 살펴보고 향후 고령친화산업의 미래 이슈와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이 개최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11월6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관 208호에서 ‘고령친화산업, 수요자 중심으로의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2019 고령친화산업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 정덕영 부관장을 좌장으로 △The Growth Opportunities in Global Senior Healthcare Market(Tipps Advisory B.V, Rik Bhattacharya, Managing Director) △고령친화산업의 메가트렌드-플랫폼(경희대학교 김영선 교수) △ICT기반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한국정보화진흥원 고윤석 팀장) △고령친화산업에서의 인공지능(AI)의 활용과 미래(동국대학교 김지희 교수)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패널토론은 산업연구원 조현승 연구위원을 좌장으로 보건복지부 이상희 과장, 한국고령친화용품산업협회 이상용 고문, 대구보건대학교 서현규 교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행신 라이프케어산업단장이 패널로 참석해 향후 고령친화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집중 토론을 펼쳤다.

정책포럼과 함께 고령친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유공자 포상도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고령친화우수제품(S마크) 디자인 공모전’과 출품된 포스터가 행사장 로비에 전시됐다.

진흥원 라이프케어산업단 이행신 단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고령친화산업이 고령 수요자층의 확대·변화와 함께 이들의 다양한 니즈가 반영되는 수요자 중심 산업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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