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 일산병원 MRI 1천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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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 일산병원 MRI 1천례 달성
  • 김완배
  • 승인 2005.11.18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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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개시 4개월만에 성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의무원장 이석현)은 진료를 시작한지 4개월만에 자기공명영상(MRI) 1,000례를 달성했다.

동대 일산병원은 지난 6월 29일 환자진료에 나선 이후 4개월 만에 MRI 1,000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MRI 1,000례 달성은 개원초기에 환자가 거의 없었다는 점을 감안할때 주목할만한 성과로 풀이되며 동대 일산병원의 조기정착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윤엽 영상의학과 과장의 설명이다.

동대 일산병원이 보유한 MRI 장비는 독일 지멘스제 1.5T 규모로 전신촬영시 환자가 위치교정을 안해도 되는 첨단 시스템.

동대 일산병원은 이밖에도 국내에서 세번째로 64 슬라이스 CT, 혈관 조영에 필요한 엔지오 등 첨단 장비도 보유하고 있다.

영상의학과는 6월 30일, 허리 부분의 첫 MRI 환자의 진료를 시작으로 총 646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1인당 1.5건을 촬영한 셈이다.

주로 뇌 부분의 MRI 환자가 전체의 5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완배·kow@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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