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 동래읍성역사축제 의료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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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병원, 동래읍성역사축제 의료봉사 참여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9.10.1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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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 의료봉사단, 방문객 대상 혈압·혈당 검사 및 건강상당 진행
부산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지난 10월12일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가 개최하는 동래읍성역사축제에 의료봉사단을 파견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동래읍성역사축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동래읍성광장, 동래문화회관, 온천장 일원에서 ‘1592년 조선, 동래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는 동래부사행차 길놀이, 세가닥 줄다리기, 동래성전투 실경 뮤지컬 외로운 성, 동래 한걸음 야행 등 1592년 당시 동래 지역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대동병원은 의료부스를 마련해 축제에 참여한 1천여 명의 방문객들에게 혈압, 혈당 검사 및 건강 상담 등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대동병원 박경환 병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유망축제로 선정된 바 있는 우리 동래 지역의 대표 축제인 동래읍성역사축제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번 축제 참여를 계기로 향후 대동병원 사랑나눔 의료봉사단을 조직해 지역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필요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동병원은 척추·관절·심장혈관·소화기·만성질환·피부미용성형·귀코목 질환 등 전문센터 중심 협진시스템을 구축하고 영상의학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와 달빛어린이병원 등을 운영하며 동래 및 금정구, 해운대구 등 동부산권 지역거점 종합병원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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