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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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과 함께
  • 박현
  • 승인 2005.11.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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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혜명보육원 등 3차례 방문진료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순현)은 소외된 이웃에게 안과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11월16일 서울 금천구 소재 혜명보육원에서 보육원 소속 아동들을 위한 안과무료진료 봉사활동을 벌였다.

무료진료를 위해 김안과병원은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총5명의 진료단을 내보내 시력측정, 굴절검사, 세극등 현미경 검사, 안과질환 관련 상담 등을 실시했다. 이날 무료진료에서는 총 70여명의 아동들이 진료를 받았으며 수진자들은 안과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눈의 질병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이번 무료진료에서 사시, 눈썹찔림 등으로 수술을 받아야할 상태의 아동들의 경우 무료수술을 해줄 계획이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이번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9일 SOS어린이마을(양천구 신월동 소재)을 방문, 무료 안과진료 실시했으며 23일에도 청운보육원(동작구 상도동)에서 무료진료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들 양육시설에는 4세부터 18세까지의 아동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김안과병원은 초등학생들의 오후수업이 없는 수요일 오후를 이용해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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