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턴이 주최하고 베스티안재단이 주관하는 화상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제2회 세상을 안전하게, 사람을 아름답게 영상 공모전’이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우수한 기술력을 통해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찾아주기 위한 ㈜셀리턴과 화상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베스티안재단이 함께하는 공익 콘텐츠 공모전이다.

공모전의 주제는 △화상사고예방에 관한 자유 영상 △화상환자인식개선에 관한 자유 영상 △화상환자 인식개선 동화책 자유 표현(씨앗 요정, 머리핀이 사라지던 날)으로 총 3개 분야로 이 가운데 1개 분야를 정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9월9일부터 12월6일까지 이메일(bestianbsf@naver.com)을 통해 영상을 접수하면 된다.

특히 화상환자 인식개선 동화책(씨앗 요정, 머리핀이 사라지던 날)은 베스티안재단 화상환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의 아픈 경험을 바탕으로 화상환자들이 직접 글을 쓰고, 회화과 대학생들의 그림 재능기부로 제작돼 의미가 깊다.

참여 작품들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팀(상장+상금200만원+셀리턴 LED마스크 프리미엄 1대), 최우수상 1팀(상장+상금100만원+셀리턴 LED마스크 프리미엄 1대), 우수상 1팀(상장+상금50만원+셀리턴 LED마스크 프리미엄 1대), 장려상 2팀(상장+셀리턴 LED마스크 프리미엄 1대), 입상 5팀(상장+상금20만원) 총 10팀을 시상하며, 특별히 수상자 전원에게는 ㈜셀리턴 입사지원 시 가산점의 특전이 부여된다.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화상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 화상환자에 대한 인식개선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