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환 보조치료제 리버칸 연질캡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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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환 보조치료제 리버칸 연질캡슐
  • 최관식
  • 승인 2005.11.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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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공업(주)(사장 윤길준)는 독성간질환, 만성간염, 간경변 보조치료제 "리버칸 연질캡슐"을 신발매했다고 16일 밝혔다.

동화약품 관계자에 따르면 리버칸 연질 캡슐은 1캡슐당 카르두스마리아누스엑스 175mg(실리빈 60mg)을 함유한 제제로 안전성은 물론 다양한 약리기전으로 손상된 간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낸다는 설명이다.

특히 리버칸 연질캡슐은 기존의 실리마린 제제가 뛰어난 효과에 비해 용출률이 좋지 않아 임상적으로 효과가 떨어졌던 것을 P.E.P Sol공법을 통해 용출률 증가 및 생체이용률을 향상시켰고 연질캡슐제의 단점이었던 붕해지연 현상 등을 현저히 개선시킨 제품이라는 것.

또 RNA-폴리메라제(리보핵산합성효소) I의 작용을 촉진, 단백질 합성이 증가돼 손상된 간세포를 재생하고 간세포의 세포막 수용체에 결합해 유해 물질의 간세포 내 침투를 방지해 준다고.

이밖에 염증 매개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과 류코트리엔의 합성을 저하시켜 손상된 간세포의 염증을 완화시켜주며, 세포 내 유리 래디컬을 제거하고 생체내 항산화 물질인 글루타티온의 농도를 증가시켜 과산화로 인한 세포 괴사를 막아준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천연 생약 추출물로 다른 간장용제에 비해 안전하며, 많은 임상자료와 논문을 통해 뛰어난 효과를 인정받은 제품이라고 동화약품 관계자는 덧붙였다.

리버칸 연질캡슐은 간장질환에 뛰어난 약효를 인정받아 주로 병원처방에 의해 판매되고 있으며, 보험약가는 캡슐당 267원, 포장단위는 300캡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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