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사무실 개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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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사무실 개소식 가져
  • 박현
  • 승인 2005.11.1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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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
대한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회장 강순범)은 학회창립 20년에 즈음하여 최근 논현동에 새로이 자리잡은 학회사무실의 개소식을 가졌다.

1984년 창립총회와 함께 출범한 부인종양학회는 초기의 적은 회원 수 및 빈약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발전을 거듭해 2003년부터는 학회산하에 대한부인종양연구회(이하 KGOG)를 출범시키면서 현재까지 활발한 학술활동을 전개하여 오고 있다.

KGOG를 비롯한 학회활동의 확대에 따라 연구원 및 비서진 수의 증가와 그에 따른 업무공간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 오던 차에 이번에 기존의 대한산부인과학회 건물1층의 18평 남짓한 규모의 독립된 공간을 확보하게 되어 학회업무 및 부인종양연구회의 연구활동이 한결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현판식에 이어 강순범 회장의 인사말과 김재원 사무총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케익절단과 건배제의가 있었다.

강순범 회장은 이 자리에서 과거 학회 출범 이후 잦은 학회자료의 이동에 따른 자료유실과 비서진의 업무 연속성의 문제 등으로 인한 과거 학회업무의 어려움을 회고하면서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을 계기로 향후의 성과와 학회발전에 대한 기대를 피력했다.

이 자리에는 학회 명예회장단, 상임이사진, 연구위원들 및 사회각계인사들까지 참석해 학회사무실 개소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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