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정수용 해외영업지원부장이 한국수입업협회 창립 35주년 기념식에서 원자재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오후 6시 조선호텔에서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수용 부장은 1982년 ㈜한독 무역관리부에서 첫출발해 한국듀폰,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서 25년간 무역업에만 종사하며 탁월한 수출입업무 능력을 보여왔다.

특히 유나이티드제약 입사 후 수입업협회, 복지부, 식의약청, 의수협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하에 수출입의 제도적 장애요인을 해결하고 많은 개선을 이뤄냄으로써 오늘날 유나이티드제약은 물론 국내 제약회사에서 무역 선봉장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