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박윤기, 회장 안회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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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박윤기, 회장 안회영 교수
  • 박현
  • 승인 2005.11.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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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레이저학회, 레이저 사용 안전기준 마련
대한의학레이저학회(이사장 이규완·고려의대)는 지난 13일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강당에서 20차 정기 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안회영 교수, 이사장에 박윤기 교수를 선임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광역학치료 특강을 비롯해 심포지엄, 자유연제, 워크숍 등으로 진행돼 지난 1년간 의학레이저 분야에서 이뤄진 진료성과와 레이저 치료분야의 술기, 기기에 대한 최신지견이 조감됐다.

올해 심포지엄 대상 임상과는 안과, 피부과 2개과였으며 연제로는 △녹내장에서의 레이저 치료(서울대 김태우) △레이저를 이용한 안과 망막질환의 치료(서울대 박규형) △피부혈관레이저치료(종로 S&U 김영걸) 등이 발표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연세의대 피부과 박윤기 교수가 신임 이사장으로, 한림의대 이비인후과 안회영 교수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이규완 이사장은 "학회 차원에서 레이저의 보다 안전한 임상적용을 위해 "레이저 사용 안전기준" 조례를 작성했다"며 "레이저 안전기준으로 삼고자 보건복지부 및 관련 부처들과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사장은 또 "3월부터 레이저를 주로 사용하는 과를 대상으로 평생회원제 모집 공문을 발송해 여러 많은 회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며 "평생회원증은 11월까지 신청 받은 후 국영문 회원증을 발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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