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 암성통증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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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병원, 암성통증 캠페인 펼쳐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9.05.1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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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와 가족, 내원객,의료진 대상

원자력병원(원장 홍영준)은 5월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1층 로비 및 입원 병동에서‘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암환자와 가족, 내원객, 의료진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암성통증은 암 치료 후유증, 암 전이, 합병증 등으로 인해 암환자가 겪는 통증을 포괄적으로 말하며, 암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가장 주요한 요인으로 손꼽힌다.

이번 캠페인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성통증 조절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필요성을 알리고,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로비에서 외래환자 및 내원객 대상 ▲통증 OX 퀴즈, ▲통증 캠페인이 진행됐고,

2부 행사는 병동에서 입원환자 및 가족 대상 ▲통증 교육, ▲홍보자료 배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나임일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매년 개최하는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일반인들이 암성통증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잘못된 인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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