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료원, 장애인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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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 장애인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9.03.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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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윤식)은 3월11일(금) 의료원 2층 원장실에서 경상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양만재)와 도내 장애인 권익 옹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권익 옹호에 기여하기 위해 장애인의 범죄 및 학대 피해의 지원, 장애인 인식개선 홍보활동을 함께 추진한다. 또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해 진료와 건강검진시 편의사항을 지원키로 했다.

이윤식 원장은 “안동의료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장애인을 비롯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공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신축 건강증진센터가 보건복지부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받아 장애인들의 건강권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 학대를 예방하고 피해 장애인에 대한 지원 및 사후관리를 담당하는 전문기관으로 2017년 12월 경상북도 포항지역에 개관하여 도내 장애인의 권익 옹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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