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안전원, 약대생 6명 대상 의약품 안전관리 실무 체험 기회 제공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한순영)은 2월22일 2019년 1차 대학생 실무실습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실무실습 교육은 약학대학생 6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계 방학기간인 1월7일부터 2월22일까지 7주 동안 의약품 안전관리 분야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의약품안전관리원 소개와 의약품의 시판 후 안전관리 체계, 의약품부작용피해구제, 마약류통합정보시스템 등을 소개하는 공통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한 부서별 실습(식욕억제제 조사, 국내외 안전성 이슈관련 허가사항 검색 등)으로 구성됐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미래 보건의료인의 약물감시 의식 제고 및 의약품 안전관리 분야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동계 및 하계방학기간 동안 실무실습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순영 원장은 수료식에서 “실무실습 교육을 통해 미래약사로서의 직능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실습생들은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의약품 부작용 관리체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공직약사로서의 소명의식과 마음가짐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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