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에서 떡국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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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관에서 떡국나눔 봉사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9.01.3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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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안전관리원, 안전문화 대상 포상금 전액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한순영 원장과 직원들은 설 명절을 앞둔 1월29일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지난해 장애인 복지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계기로 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의약품안전관리원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안전문화대상’에서 의약품 안전관리 사업을 활발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우수기관 포상금 200만원 전액을 기부해 마련한 나눔 행사로, 봉사에 참여하는 의미가 컸다.

한순영 원장은 “금전적인 기부보다 한 끼 식사를 직접 대접하는 마음으로 다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준비했다”며 “직원들과 함께 떡국재료 등을 구입하고 장애인과 가족들, 복지시설 봉사자 분들과 뜻깊은 시간을 갖게 돼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의약품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의약품 안전 강좌’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복지시설과 연계해 청소·급식봉사와 환경정화 활동, 장애인 복지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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