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중 업적 모든 구성원들이 이뤄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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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중 업적 모든 구성원들이 이뤄낸 것”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12.0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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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경희의료원장 이임식 갖고 병협회장 직무에 집중키로
▲ 이임사를 하고 있는 임영진 의료원장.
임영진 경희의료원장(대한병원협회 회장)이 12월4일 이임식을 갖고 경희의료원 의료원장직을 내려놓은 후 병원협회 회무에 집중키로 했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이날 이임사를 통해 “경희의료원 구성원 모두의 사랑과 응원으로 의료원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으며, 임기 중의 업적 또한 모든 구성원들이 이뤄낸 것”이라며 “그간 경희의료원 가족들의 희생과 양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환자를 위해 진료에 매진하면서 의료인과 병원을 위해 대한병원협회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이어 “경희의료원의 미래는 밝다”며 “우리를 믿고 찾아오는 환자들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주길 바란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 이날 신임 김기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임영진 의료원장 이임식 송별사에서 “섬김의 리더십으로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의료원 발전을 이끌어 오신 임영진 부총장님의 그간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임영진 의료원장님의 수많은 업적과 발자취는 모든 의료인의 귀감이 되는 등대와도 같으며, 앞으로도 그 불빛이 더욱 크고 밝게 빛나도록 전 구성원이 합심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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