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미얀마에서 사랑의 인술
상태바
광주기독병원, 미얀마에서 사랑의 인술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8.11.30 2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천500여명 진료하며 지구촌 이웃에 사마리아인 정신 전해
광주기독병원(병원장 최용수)은 11월29일(목)부터 12월5일(수)까지 미얀마 네피도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11월 28일(수) 병원 예배실에서 파송식을 가진 이번 의료봉사팀은 내과, 소아청소년과, 비뇨의학과, 재활의학과, 치과 등 5개 진료과의 의료진을 포함한 29명으로 구성됐다.

봉사기간 동안 1일당 진료 연인원 500명씩 1천500여 명을 진료하면서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눌 예정이다.

진료 장소는 미얀마 네피도주 레웨이시 윗까무 마을 학교 건물이며 도시 초입이라 환자 접근성은 좋은 편이지만 먼 지역에서 찾아오는 환자들은 마을의 협조를 받아 트럭으로 이송하고 있으며 마을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위생교육도 실시중이다.

최용수 병원장은 미얀마 의료봉사팀 파송식에서 의료봉사팀을 향해 “미얀마 네피도 의료봉사에 광주기독병원의 밀알정신과 선한 사마리아인 정신이 전해지고 사랑으로 나누고 섬기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