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둥이를 위한 특별한 선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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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둥이를 위한 특별한 선물전’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11.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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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메디병원, 12월15일까지 전시.. 작품 판매금과 모금액 기부 예정
▲ 강서 미즈메디병원에서 개최된 이른둥이 전시회 오프닝에서 미즈메디병원 노성일 이사장(왼쪽에서 두 번째), 장영건 병원장(가운데) 등 미즈메디병원 관계자와 스퀘어아트 이의정 대표(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이병진 사진작가(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작가진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성삼의료재단 강서 미즈메디병원(병원장 장영건)은 11월19일 오후 5시 원내에서 ‘이른둥이를 위한 특별한 선물전’ 오프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미즈메디병원 노성일 이사장을 비롯해 강서 미즈메디병원 장영건 병원장, 스퀘어아트 이의정 대표, 이병진 사진작가, 한상윤 작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성일 이사장은 “이른둥이에게 희망을 주는 아름다운 작품을 미즈메디병원에 전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각각의 영역인 의료와 예술을 통해 아픔을 치유하고 생명의 존엄에 지키는 데 기여하는 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이른둥이 가족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예술기획사 스퀘어아트가 기획·주관하고 미즈메디병원이 협력했다.

전시는 12월15일까지 진행되며 작품 판매금과 모금액은 ‘맘스홀릭 베이비 카페’와 지역 맘카페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이른둥이 가족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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