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소방서와 함께 신속한 화재 진압과 환자 대피에 중점
성삼의료재단 강서 미즈메디병원(병원장 장영건)은 11월7일 강서소방서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강서 미즈메디병원 전 직원과 강서소방서가 참여한 이번 소방훈련은 재난발생 시 효과적인 초기 현장 대응을 위해 수술실 화재 발생이라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병원 직원과 강서소방서 소방대원들은 신속한 화재 진압과 환자 대피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인명 및 시설 재해방지, 소화시설 활용 및 대피요령 숙지 등 훈련 목적에 맞는 임무를 철저히 수행했다.
장영건 병원장은 “재난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고 방심하면 큰 위기에 처할 수 있어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해야 한다”며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의료기관으로서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