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논문의 주제는 ‘두 가지 다른 치조제 보존술의 비교를 위한 무작위 대조 연구’로 발치와 동시에 골이식을 시행하는 시술인 치조제 보존술에 사용되는 국내·외 재료를 비교, 방사선학적으로 차이가 없음을 입증했다. 국내 기술로 생산된 재료의 우수성과 임상 적용 가능성을 보여준 해당 논문은 치과 저널 중 최상위에 속하는 Clinical Oral Implants & Research 2017년 12월 호에 발표된 바 있다.
임 교수는 “가장 우수한 논문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이다”며 “임상연구를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치조제 보존술 분야에 대한 연구를 끊임없이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대한치주과학회에서 수여하는 최우수논문상은 지난 1년간 치주학회 회원이 발표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을 임상과 기초 부문으로 구분해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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