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발굴 위해 캠퍼스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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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발굴 위해 캠퍼스투어
  • 박현
  • 승인 2005.11.02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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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서울지역 7개대학 순회 예정
국내 최대 외자제약사인 한국화이자제약이 2006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해 7일부터 대학 순회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11월7일 성균관대학교를 시작으로 한양대, 연세대, 이화여대, 고려대, 서울대, 서강대 등 7개 주요 대학을 돌며 채용 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채용 설명회에서 한국화이자제약의 사업 및 기업관을 소개하고 취업지망생에게 하반기 공채요강 및 지원방법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처음으로 캠퍼스를 투어를 실시하는 한국화이자제약은 채용설명회를 통해서 제1위 다국적 제약회사로서의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최고의 인재를 발굴하고자 한다.

정승혜 한국화이자제약 인사담당 전무는 “제약업계의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회사가 직접 인재를 찾아간다는 의미에서 이번 채용 설명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전공과는 무관하게 의학, 과학 및 보건 분야에 관심이 있을 뿐 아니라 도덕적이고 추진력이 강하며 솔선 수범하는 업무처리 능력 및 핵심 역량을 지닌 다양한 배경의 인재들을 찾고 있다” 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원자들에게 "미션방"이라는 화이자 특유의 면접제도를 알림과 동시에 "정직"과 "인간존중" 등 화이자가 추구하는 기업가치에 부합하는 지원자를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미션방"은 한국화이자제약만의 독특한 신입사원 면접방법으로 입사면접 시에 지원자들은 화이자의 9대 핵심 가치인 △정직 △혁신 △인간존중 △고객중심 △팀웍 △리더쉽 △성과 △지역사회 △품질의 핵심 내용으로 나눠진 3개의 "미션방"을 모두 통과하며 각각의 주제에 따른 면접을 치르는 것이다.

미션방에서는 네다섯명의 면접관이 던지는 심도있는 질문들을 통해 지원자의 역량뿐만 아니라 회사가 추구하는 비전과 미션을 잘 수행할 수 있는 인재를 찾을 수 있다고 정승혜 전무는 설명한다.

한국화이자제약이 신규 채용하는 분야는 대졸 신입 영업사원으로 채용 규모는 50명 선이다. 11월21일부터 12월1일까지 한국화이자제약 홈페이지 (www.pfizer.co.kr)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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