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내과학회 ‘국민주치의’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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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내과학회 ‘국민주치의’ 앱 출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10.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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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전문의들 모여 건강정보 앱 만들어
내과학회 홍보대사에 배우 이상윤 씨 위촉
내과전문의들이 모여 건강정보 앱을 만들어 화제다.

대한내과학회(이사장 유철규)는 10월28일 건강정보 모바일 앱 ‘국민주치의’를 출시하고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발표회를 가졌다.

‘국민주치의’ 앱은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개인의 건강기록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전용 앱이다.

국민주치의 앱은 최근 의학적 이슈에 대한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질환별·증상별 질병 정보를 알기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나의 건강기록을 통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약물 정보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전국의 내과 전문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나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내과병원 찾기가 가능하며 긴급한 상황에서의 응급처치 요령 등이 알기 쉽게 설명돼 있다.

최범순 대한내과학회 홍보이사는 “내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1년간에 걸쳐 ‘국민주치의’ 앱을 개발했고 최신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학회에서 직접 개발 관리해 신뢰받는 건강 의료 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학회는 ‘국민주치의’ 앱 홍보대사로 배우 이상윤 씨를 위촉했다. 이 씨는 최근 신뢰받는 이미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로 국민들에게 더 친근하고 올바른 이미자로 다가갈 것이라고 내과학회는 기대했다.

한편 이날 출시된 ‘국민주치의’ 앱은 한국내과학연구지원재단 공익사업단의 지원으로 개발됐으며 아이폰용과 안드로이드용으로 각각의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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