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수 병원장 전남대병원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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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수 병원장 전남대병원에 기부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9.0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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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후원금으로 3천만원 기탁
박창수 광주시립 제2요양병원 병원장이 9월6일 전남대학교병원 발전후원금으로 3천만원을 기탁했다.

전남대병원 행정동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삼용 전남대병원장과 박창수 광주시립 제2요양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후원금을 전달한 박창수 병원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전남대병원의 의료역량 강화에 사용되길 바란다며 100여년을 이어온 전남대병원의 저력으로 한국의 미래의료를 선도해 나가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삼용 병원장은 “박창수 병원장의 뜻을 담아 훌륭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면서 “전남대병원을 사랑하는 지역민의 기대에 맞춰 더욱 도약하는 전남대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박창수 병원장은 전남대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병리과 교수로 재직중으로 전남대의과대학 학장·전남대 의생명인력양성사업단장·전남대병원 교육연구실장 등 대학과 병원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아울러 대한병리학회 부회장·대한병리학회 고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 지난 1월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병원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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