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참가
상태바
부산대병원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참가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08.27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산부산대병원, 부산대한방병원, 국제진료센터, 건강증진센터, 호흡기센터 등 참가
▲ 지난해 개최된 행사의 부산대학교병원 부스 전경.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8월31일부터 9월1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부산시 주최 ‘2018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에 참가한다.

부산광역시와 (사)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며 중국·러시아·일본 등 10개국 국내·외 의료관계자와 에이전시를 포함해 총 4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부산대학교병원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한방병원, 국제진료센터, 건강증진센터, 호흡기센터운영지원팀 등 다양한 부서에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부스를 방문하는 시민을 위한 각종 검사와 건강 상담 및 체험의 장을 마련했으며 특히 외국인 의료관광 환자 전용 양·한방 건강검진 프로그램 소개, 체지방측정, 폐기능 검사, 한방 건강상담, 한방차(십전대보차) 배부,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외국인 의료관광 환자 전용 양·한방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을 접목한 특성화된 건강검진 프로그램으로 양·한방 의료진이 환자의 개인 특성에 맞는 검진 및 상담을 제공한다.

박람회 첫째 날인 8월31일 오후 2시에는 벡스코 제2전시장 124호에서 ‘외국인 환자 암 치료 및 원격사후관리’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해 부산대학교병원이 지역 의료관광을 이끌며 외국인 환자를 유치해온 경험 등을 공유한다.

또 이 심포지엄에서 카자흐스탄 악토베주 보건국장 및 메디컬센터 원장과 러시아 극동연방대학교 메디컬센터 원장을 해외연자로 초청해 러시아 및 CIS국가 내 암 환자 현황과 의료관광 협력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