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제주도에 따르면 WHO 서태평양지역본부가 주관한 "2005 건강도시 사업계획 심의"에서 제주도가 제출한 "지역사회 중심의 재활사업 계획"이 좋은 평가를 받아 베스트 플랜"으로 선정, 지난 28일 수상했다.
제주도는 지난 8월 장애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한 지역사회 중심의 재활사업 계획을 WHO 서태평양지역본부에 제출했었다.
제주도는 베스트 플랜 선정으로 미화 1만달러를 사업비로 지원받는다.
WHO 서태평양지역본부는 지난해부터 건강도시 만들기 우수사업 사례와 계획을 평가해 금연, 지역사회 재활 등 분야로 나눠 우수도시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WHO 서태평양건강도시 연합회는 지난해 10월 세계 20개 도시로 창립된후 추가로 19개 도시가 가입해 모두 39개 도시가 가입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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