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해외 진출 도와줄 세미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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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해외 진출 도와줄 세미나 열린다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06.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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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7월10일 의료기기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
해외 진출 다각화를 준비하는 의료기기 기업을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오는 7월10일 의료기기산업종합지원센터(서울역 인근 봉래빌딩 소재)에서 ‘해외진출 역량향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조합에 따르면 통상 의료기기기업은 전시회 참가를 통해 대리점을 늘리는 형태로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에는 EDCF, ODA, 국제조달/입찰 참여, 현지 프로젝트 발굴 등 수출 다각화가 매출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전시회 외에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수출입은행 및 관련 전문가의 강의로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 △국제 입찰에 대한 이해 △EDCF 사업제안 △ EDCF 사업특성 및 사업기획 작성 등이다.

조합 관계자는 “실무역량 향상을 통해 강소 의료기기 기업들의 해외진출 다각화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세미나를 통해 ODA 및 국제조달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고, 선착순 30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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