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과 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6월27일 병원 서관 9층 벌랏홀에서 ‘2018년 청주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헌석 충북대병원장과 김천식 조직위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오는 10월1일부터 10월21일까지 열리는 ‘2018 청주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북대병원은 병원 내 홍보 시설을 활용해 직지코리아페스티벌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조직위는 병원 임직원들의 문화적 소양 함양을 위해 충북대병원 방문의 날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헌석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이자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직지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국제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