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예원의료재단, 사회보장정보원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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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예원의료재단, 사회보장정보원과 업무협약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8.06.2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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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진료정보교류사업 참여, 의료서비스 접근성 편리성 향상 환자불편 최소화
참예원의료재단(이사장 김선태)과 보건복지부 산하 사회보장정보원은 6월19일 국가진료정보교류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료정보교류사업이란 의료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개인정보제공을 동의한 환자에 대해 본인의 진료기록을 원하는 의료기관에 전자적 방식으로 안전하게 송수신해 의사가 환자 진료에 참조할 수 있도록 교류하는 서비스로, 신속하고 빠른 진료대응으로 환자 위험도 감소, 중복 진료 최소화로 의료비 절감, 의료서비스 접근성과 편리성이 향상되는 장점이 있어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작년에 시범사업이던 진료정보교류사업을 2018년부터 확대한다고 밝혔고 2022년까지 전국 모든 지역과 주요 거점의료기관까지 확산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2017년 1월부터 진료정보교류사업을 위탁받아 관리 운영하고 있는 사회보장정보원은 진료정보교류사업의 안정적 운영, 의료기관 참여 활성화를 통한 환자중심 서비스 제고 및 진료정보교류사업이 강화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보장정보원 공공거점에 최초로 가입한 참예원의료재단은 EMR(전자의무기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재단 산하 4개의 의료기관인 송파참노인전문병원,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 서초참요양병원과 성북참노인전문병원이 모두 진료정보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및 자료 외부보관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늘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하는 참예원의료재단은 진료정보교류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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