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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강은일 명인의 해금 공연’ 개최
5.28(월) 오후 7시30분 뉴호라이즌힐링센터
2018년 05월 08일 (화) 10:14:47 오민호 기자 omh@kha.or.kr

남북정상회담 환영 만찬의 문을 연 남북 합주의 남측 대표 ‘해금’의 연주자 강은일 명인이 뉴힐하우스 콘서트 시즌1 일곱 번째 공연을 책임진다.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5월28일 오후 7시30분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한국 음악계에서 가장 개성 있는 연주가로 꼽히는 해금 연주자 강은일 명인을 초청, 뉴힐하우스콘서트 일곱 번째 공연을 연다.

뉴힐하우스콘서트는 국보급 인간문화재와 최고급 의료·예술융합 힐링센터인 뉴호라이즌 힐링센터의 만남으로, 명지병원은 지난해부터 ‘전통의 원형을 찾아서 - 명창명인열전’ 시즌 1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안숙선 명창(판소리), 고 황병기 명인(가야금), 이생강 명인(대금)을 비롯해 이 시대를 대표하는 ‘명창명인’의 공연이 펼쳐졌다.

뉴힐하우스콘서트 일곱 번째 주인공인 강은일 명인은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목하며 새로운 소통을 시도하는 해금 연주가다.

   
 
NHK오케스트라, KBS국악관현악단 등과 협연을 했으며, 일본에서 개최되는 세계찰현악기페스티벌의 한국대표로 활동했다. 또한 루치아노 파바로티, 유키 구라모토 등의 뮤지션과 작업하며 해금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KBS ‘국악대상’, 대한민국국회 ‘대중문화 & 미디어’ 대상, 문화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을 수상했다.

작곡가 이건용은 ‘신과 힘과 끼와 아름다움을 가진 연주가’라고 평했으며, 음악평론가 이소영 교수는 “해금은 사람 울음소리와 비슷하게도 들리는데, 이 울음을 가장 극대화시키는 게 강은일 특유의 활대질”이라며 “‘해금’이 강은일을 만나 국악의 중심악기로, ‘강은일’은 해금을 만나 국악계의 디바로 빛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강은일 명인은 지난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개최된 남북정상회담 환영 만찬 공연에서 북의 대표적 국악기 ‘옥류금’과 ‘해금’의 합주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뉴힐하우스콘서트에서 강은일은 해금가락Ⅱ(이건용 곡), 김영재류 해금산조, 긴육자배기-자진육자배기-삼산은반락-개고리타령-흥타령-서울삼각산 등으로 이어지는 육자배기를 연주한다.

고수와 아쟁은 목원대학교 이태백 교수, 판소리는 2017 KBS국악대상 ‘판소리상’, 제38회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임현빈이 맡는다.

후원사인 국악방송 웹TV를 통해 중계되는 것을 비롯, 페이스북을 통해 전세계로 라이브 중계되는데, 공연 2부는 음악평론가 이소영 교수(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장)의 진행으로 음악평론가 송현민 패널의 ‘강은일의 대화’의 시간도 마련된다.

뉴힐 하우스콘서트 ‘전통의 원형을 찾다’ 명창명인열전은 강은일 공연에 이어, 6월18일 거문고와 해금의 김영재 등 국악계의 스타급 중견 음악가들의 연주로 시즌 1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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