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창립 77주년 기념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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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창립 77주년 기념식 거행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05.0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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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신약 개발 역량 강화해 글로벌 제약기업 도약 다짐
▲ 종근당 본사에서 5월2일 진행된 창립 77주년 기념식에서 김영주 대표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5월2일 창립 77주년을 맞아 충정로 본사 15층에서 이장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리의 기원 낭독, 77주년 기념 영상물 상영, 포상, 기념사, 외부강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주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종근당의 자랑스러운 77년의 역사를 열어주신 창업주 故이종근 회장과 선배 임직원들, 오늘도 종근당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현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종근당은 미래성장동력인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대하고 현재 개발 중인 혁신신약 개발에 속도를 높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임직원들 역시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지식을 갖추고 실천적 행동을 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거듭남으로써 종근당의 미래를 이끄는 주역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기념식 후에는 한양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김창경 교수가 진행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이 마련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제약산업의 변화를 예측하고 종근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및 우수사원에 대한 포상도 실시됐다. 벨에스엠 이수한 대표 외 3명이 30년 근속상을, 도매사업부 이춘구 차장 외 5명이 20년 근속상을, 마케팅본부 안소영 과장 외 87명이 1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또 회사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글로벌사업기획팀 김원상 대리 외 25명이 가치창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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