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역 119 구급대원 강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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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역 119 구급대원 강좌 실시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8.03.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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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산병원, '뇌졸중 환자의 병원 전 처치 향상' 주제 교육
고려대 안산병원(병원장 최병민)은 3월16일(금) 오전 10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119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한 ‘뇌졸중 환자의 병원 전 처치향상을 위한 서남권역 119 구급대원 강좌’를 실시했다.

안산·시흥·화성 등 경기 서남권역 119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좌는 고려대 안산병원이 정기적으로 진행해온 교육의 일환으로, 뇌졸중 환자의 응급상황 발생 시 119 구급대원들이 병원 이송과정에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처치할 수 있도록 신경과 전문의를 초청해 심도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문성우 응급의학과장은 “뇌졸중은 병원으로 오기 전 단계에서 초기처치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119 구급대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경기서남부지역의 건강과 의료를 책임지는 고려대 안산병원에서 응급의료 인력이 뇌졸중을 보다 깊게 이해하고 처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뇌졸중 뿐 아니라 다양한 질병에 대해서도 정기적인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 안산병원은 2018년 하반기 진료지원동 증축과 함께 응급의료센터의 시설과, 장비, 인력확충을 진행하며 내년 하반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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