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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의 리더십으로 병협에 헌신"
임영진 경희의료원장, 병협 회장 선거 출마 선언
협회 위상과 자긍심 높이고 회원 권익에 앞장
2018년 03월 14일 (수) 06:00:31 윤종원 기자 yjw@kha.or.kr
   
▲ 임영진 경희의료원장
“섬김의 리더십으로 대한병원협회에 헌신하겠다.”임영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3월13일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병원협회 제39대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협회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이고 회원의 권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힌 임영진 의료원장은 “사립대의료원협의회와 상급종합병원협의회 등을 운영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병협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4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첫째가 ‘단합된 병협’이다.

10개의 직능단체와 12개의 시도병원회와 적극 소통하고 협업하겠다는 것이다.

“한 사람이면 패하지만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고, 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는 말을 인용하며 ‘2인3족의 전략적 연대’를 이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가운데 협업하고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가능한 한 직접 제언과 충고를 받아 정책 수립과 협회 운영에 반영함으로써 서로의 경계를 허물고 화합하는 병협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둘째는 ‘강력한 병협’이다.

풍부한 네트워크와 대외협상력을 토대로 병협의 발전을 이끌겠다는 것. 소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솔선수범’이라 했다. 이를 위한 세 가지 요소로 실력, 체력, 노력을 꼽았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앞서 말한 삼력을 갖고 솔선수범해 강력한 병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일자리위원회 보건의료특위의 전문가 대표로 참여하면서 최대 현안인 의료인력 확충과 정부의 실질적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중소병원의 경우 중소기업과 동등한 세제혜택 및 지원정책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회원병원의 노사갈등 문제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문재인 케어와 저수가 기조에 대한 대응, 공적 역할 수행 의료기관에 대한 세제 혜택,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간호인력의 원활한 수급, 의료전달체계 개편 등 산재한 현안들에 대해서는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TFT를 구성하고 상시 피드백 체제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간호인력난의 해결방안으로는 처우개선을 위한 정부 지원과 대학병원의 대기 간호사제 개선, 지방병원 간호사에 특혜 부여 등을 제시했다.

셋째는 ‘준비된 병협’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파악하고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회원들의 권익과 관련된 정책현안들에 대해서는 전문가단체에 연구용역을 의뢰하는 한편, 세미나, 워크숍 등을 개최해 논리적 타당성과 객관적 합리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임 의료원장은 “카운트 파트너의 로드맵을 미리 예측하고, 우리가 먼저 정책을 제안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어 나가야 한다.”며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

협회 구성원의 전문성 제고와 효율적인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적절한 동기부여에 의한 사기진작으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순환근무를 시키는 장점도 있지만 각 개인의 전문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인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넷째는 ‘친근한 병협’이다.

회원들을 직접 찾아가고 사랑방 역할을 하겠다는 것.

시도병원회와의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요구사항을 수렴, 즉각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비회원병원도 찾아가 협회 가입의 유용성을 설명, 회원병원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협회에 핫라인을 개설하고 소통 채널을 확대해 회원들의 손발이 되겠다고 했다. 회원들의 방관자가 아닌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진료는 협진, 경영은 협업, 정치는 협치가 요구되는 시대”라며 “정부와 의료정책 관련 협상을 진행할 때에는 협업과 협치를 전제로 명분과 실리를 두루 살려낼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겨라”는 좌우명을 소개하며 60년간 축구를 통해 얻은 튼튼한 두 다리로 협회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선거가 ‘아름다운 경선’이 되길 바란다”며 선의의 경쟁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연세대 이과대학과 경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희대 의과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상급종합병원 평가협의회 위원장, 병원협회 부회장, 대한의사축구연맹 회장 등을 맡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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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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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반대
(218.XXX.XXX.180)
2018-03-14 08:14:09
내로남불의 전형 반대합니다
병원 안에나 신경 좀 쓰자
EMR 없는 3차 병원이 또 있을지
다른 병원들에선 4차 혁명을 주도한다는데 EMR이 안되니 다시 석기시대로 돌아갈 판
약품 도매 재단에 잘 보일려고 바꾸는 바람에 경찰 조사까지 오는 마당에
병원내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은 그냥 묻으라고 강압하는 마당에
정년 연장까지 하면서 병협 회장해 경희의료원을 아예 쓰레기통에 버릴려고 하는 건지
제발 좀 물러나라 병협회장 감은 절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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