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내시경실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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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내시경실 인증 획득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2.1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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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연속 획득…우수한 내시경실 환경 유지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이 2회 연속으로 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2월9일 밝혔다.

내시경실 인증은 국내 소화기내시경검사의 질적 향상과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질 관리 인증 제도다.

내시경실 인증은 △인력 △시설 및 장비 △진료과정 △성과관리 △감염 및 소독의 5개 분야, 총 72개 항목을 충족해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필수 항목 47개는 100% 충족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인증기간은 3년이다.

국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백명기 교수는 “내시경실 인증은 자칫 관리에 소홀할 경우 재인증을 받기 어렵다”며 “철저한 감염관리와 의료서비스로 우수한 내시경실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환자들에게 좋은 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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