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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살아도 후회 없이 살고 싶다
엑스레이 아티스트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정태섭 교수 첫 번째 에세이
2018년 01월 18일 (목) 10:04:11 최관식 기자 cks@kha.or.kr
   
▲ '하루를 살아도 후회 없이 살고 싶다' 표지.
30년 넘게 의사라는 한 길을 걸어온 그가 ‘엑스레이 아트’의 길에 들어선 것은 53세가 되던 해. 남들 같으면 은퇴해도 그리 이상하게 보이지 않을 나이에 데뷔한 그에게 주변의 따가운 눈총이 쏟아졌지만 좋아서 한 일이기에 신경 쓰지 않았다.

주목 받는 아티스트가 아니었으니 부담도 없었고, 나이가 든 만큼 얼굴이 두꺼워져서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었다. 뒤늦게 찾은 제2의 인생에서 그는 10년 넘게 신나게 즐기고 있다.

그 주인공은 EBS 메디컬 다큐멘터리 ‘명의’에서 대한민국 영상의학과 명의로도 선정됐고, 의과대학에서 의대생들을 가르치며 10년 넘게 엑스레이 사진에 색을 입혀 미술작품을 만드는 국내 최초의 엑스레이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정태섭 교수다.

그의 작품은 초·중·고등학교 미술교과서에도 수록됐으며,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작품 4점이 등장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하루를 살아도 후회 없이 살고 싶다’는 무기력한 일상에 안녕을 고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재미있게 나이 들고싶은 이들에게 주는 인생 ‘처방전’이다.

쉰이 넘은 나이에 ‘아티스트’라는 꿈을 실현하며 두 번째 인생을 살고 있는 그는, 살면서 반드시 겪게 되는 고민을 가진 후배들에게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깊은 통찰로 깨달음을 전한다.

그 가운데 핵심은 ‘남의 시선에 둔해지는 대신, 내 마음에 예민해지라’는 조언이다. ‘해야 하는 일’에 떠밀려 ‘하고 싶은 일’을 미루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주위의 시선은 뒤로 미루고 더 늦기 전에 도전해 삶의 주인이 되라는 메시지를 건네고 있다.

또 나에게 꼭 맞는 취미활동 찾는 법,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건강관리법, 혼자 있는 시간을 알차고 재미있게 보내는 법 등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기술을 소개하며 후회 없는 인생을 독려한다.

청년층에서 시작된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열풍이 중년층에도 거세게 몰아닥치고 있다. 미래를 위해 무조건 현재를 희생하기보다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자 애쓰는 이들이 점차 늘고 있다. 저자 역시 병원과 집을 통근열차처럼 오가는 생활을 30년 동안이나 반복한 후에야 그간 놓쳐버린 일상의 소중함을 발견했다.

그는 자신이 지나온 시기를 온몸으로 통과하고 있는 후배들이 후회 없는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이 들며 비로소 알게 된 인생의 지혜와 깨달음을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은 △질문을 멈추는 순간, 인생은 지루해진다 △일상의 가면을 벗으면 인생이 보인다 △인생에 쓸모없는 일은 하나도 없다 △사소하고 꾸준한 것들이 인생을 바꾼다 △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 인생의 기술 10 등 5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걷는나무 刊, 240쪽, 1만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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