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적 비급여 급여화 논의의 장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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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적 비급여 급여화 논의의 장 열린다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01.1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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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1월17~18일 의료계 의견수렴 위한 설명회 개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후속조치인 의학적 비급여의 급여화에 대한 세부 논의를 위해 대한병원협회, 의사협회(비대위), 학회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가 구성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위해 의료계를 대상으로 1월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설명회를 실시한다. 오후 5시 심평원 지하1층 강당(비공개 진행)에서 진행될 이번 설명회에는 대한병원협회, 의사협회(비대위), 개원의협의회, 관련 학회에서 이틀 중 참석이 가능한 일자에 참석하게 된다.

이번 설명회는 의학적 비급여의 급여화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우선 MRI, 초음파 등 의학적 비급여 항목의 급여화 세부 추진 내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나아가 급여화 대상 항목에 대한 급여여부, 비급여 존치, 추가 검토 항목 등에 대한 의견 제출도 요청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출된 의견들을 모아 병원협회, 의사협회(비대위), 학회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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