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온누리수의원 이소영 원장이 최근 충남대학교병원에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했다.

이소영 원장은 “병원 발전 후원회 홈페이지에서 우리 지역 굴지의 기업들과 동문들이 병원 발전을 위해 후원의 손길을 보내는 것을 보게 됐다”면서 “동문으로서 병원에 기여할 방법을 생각하던 중 연말·연시를 맞아 기부로 그 마음을 실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송민호 병원장은 “나눔의 마음을 선뜻 기부로 연결해 주신 큰 결심에 감사하다”며 “병원을 위해 보내주신 사랑을 의학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면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가장동에 위치한 온누리수의원은 2002년 개원· 이후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