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서 윤성수 영남대병원장은 “병원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병원은 암환자를 위한 가발 무료 대여, 발달지연 아동을 위한 인지·언어 치료비 지원 사업 등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또 교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지역 최초로 의료취약계층 외래진료비 지원 사업도 지난해 10월부터 남구청과 함께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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